놀이터(놀이를 만드는 공간)는 2014년 2월 안동에 둥지를 튼 전시·컨벤션·축제 기획‧운영 전문 회사로, “놀이처럼 즐거운 경험을 설계한다”는 철학 아래 지역·기관·기업 행사를 종합 프로듀싱해 온 12년 차 중소팀이다.

김민섭 대표를 포함한 소수 정예 인력은 기획–연출–무대‧영상 제작–현장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며, 2024년 ‘관광거점도시 안동 전통주 박람회’ 운영사로 선정돼 행사를 성공적으로 총괄한 바 있다.

전시 공간을 ‘참가자 참여형 놀이터’로 변주하는 독창적 동선 설계, 실감형 미디어와 로컬 스토리를 결합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 기획 단계부터 모객·마케팅·사후 분석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공공 박람회부터 민간 브랜드 프로모션, 지역 축제에 이르기까지 연간 수십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행사 한가운데 놀이의 본질을 심는다”는 운영 철학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